랜드로버,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선보여

랜드로버가 15일 서울 강남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모델들이 신개념 프리미엄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보크는 SUV에 쿠페 디자인을 결합한 쿠페 SUV 세그먼트에 해당하며, 루프라인은 날렵하게 기울어져 허리라인은 솟아오른 게 특징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5도어 프레스티지와 다이내믹, 2.0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도어 프레스티지와 쿠페형 다이내믹 모델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7710~9090만원 이다.

/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