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 업체 ㈜자원 "종합 재활용 가공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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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자원의 서재석 대표는 "가공 기술력을 강화하고 유통혁신을 통해 종합 재활용 가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16일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공장이나 폐자동차 등의 해체 작업을 통해 확보한 철 스크랩을 해상 네트워크로 운반해 30%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스크랩 부문뿐만 아니라 금 은 구리 아연 등 비철 부문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 부문을 강화해 세계적인 종합 재활용 가공업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원은 국내 스크랩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상장했으며 올해는 매출 1600억원,영업이익 8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공장이나 폐자동차 등의 해체 작업을 통해 확보한 철 스크랩을 해상 네트워크로 운반해 30%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스크랩 부문뿐만 아니라 금 은 구리 아연 등 비철 부문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 부문을 강화해 세계적인 종합 재활용 가공업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원은 국내 스크랩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상장했으며 올해는 매출 1600억원,영업이익 8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