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인수가 10% 인하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가격을 10% 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과 CJ그룹에 따르면, CJ는 산업은행, 노무라증권과의 협의를 통해 본 입찰에서 제시한 주당 인수가격에서 10% 할인한 19만3천500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CJ는 그동안 매각사들과 우발 채무 등을 이유로 인수가격을 3% 할인했지만 이번에 추가로 7%를 더 깎았다고 업계는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CJ그룹 관계자는 "협상이 마무리 된 뒤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물에 빠지는 꿈 자주 꾼다했더니..." ㆍ현정은 회장, `세계 50대 여성기업인` 선정 ㆍ"잘 나가던 증시, `몬티`에 덜컥" ㆍ[포토]수만명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엽기 신부 드레스 `9천만원` ㆍ[포토]혼자 염색하다 낭패 본 여고생 "학교는 잘 다니고 있을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