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SK텔레시스 주식 임직원에게 기증

최신원 SKC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SK텔레시스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SK텔레시스는 최신원 회장이 개인 보유주식 120만주를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주식증여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식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로 임직원의 직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업 철수 등 사업 개편에 따라 회사 분위기를 바꾸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개인 주식을 임직원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너무 과했나?" 윤채이, 상·하의 완벽 실종 ㆍ"항문 보존 직장암수술 5년 생존율 73%" ㆍ"60대 노부부 거실에서 숨진채 발견"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