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이자비용 사상 최대..적자가구 급증

올 3분기 가계의 명목 소득은 6.5%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물가가 높아 실질소득은 1.6% 증가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계지출이 6.2% 증가한 가운데 특히 가구당 이자비용이 월 9만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비소비지출 증가율이 7.4%에 달했습니다. 이에따라 적자가구는 전체의 28.2%로 2005년 이후 6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뿌리깊은 나무` 방심위 `주의` 조치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고객이 싫어하는 보험설계사 1위는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