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대 소통 강화"

[한경속보]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18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S20 대학생 커뮤니티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기자단은 1개월간의 모집과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로,‘청춘운영진’ 16명과 ‘공감기자단’ 100명으로 구성됐다.

청춘운영진과 공감기자단은 이달말 개설될 예정인 S20 커뮤니티 사이트(www.s20.co.kr)의 기사 작성 및 홍보를 담당한다.S20 커뮤니티 사이트는 ‘청춘공감 캠퍼스’란 컨셉트로,기자단과 일반 사용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젊은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지난 9월 출시한 ‘신한S20’ 체크카드는 19만좌를 돌파했다.‘신한S20통장’은 7만6000좌,‘신한S20적금’은 1만7000좌 각각 가입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