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우즈베키스탄 고속도로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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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 로드펀드가 발주한 부하라(Bukhara) 지역 A380 고속도로 공사를 1억5000만달러(1694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부하라 인근 A380 고속도로 85㎞ 구간 왕복 4차선을 확 · 포장하는 것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재원을 조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제해찬 극동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함에 따라 중앙아시아 수주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고 말했다.
극동건설의 올해 해외수주액은 총 2억4000만달러로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주로 아시아에서 따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공사는 부하라 인근 A380 고속도로 85㎞ 구간 왕복 4차선을 확 · 포장하는 것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재원을 조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제해찬 극동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함에 따라 중앙아시아 수주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고 말했다.
극동건설의 올해 해외수주액은 총 2억4000만달러로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주로 아시아에서 따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