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더 이상 '굴욕'은 없다…가죽 장인들 열흘간 韓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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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가 명예 회복에 나선다.
그동안 구찌는 국내에서 편의점 판매, 각종 할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 대상이 됐다. 하지만 구찌 장인들이 직접 방한해 자존심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20일 구찌코리아에 따르면 구찌 본사의 명장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아티잔 코너(Artisan Corner)'가 국내에서 열흘 동안 제품의 수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투어'를 가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1일부터 4일간 진행하고, 29일부터는 부산으로 이동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구찌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구찌스토어도 들른다.
장인들은 백화점 매장 내에서 구찌의 핸드백과 지갑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죽 제품에 적용되는 정교한 제작 과정과 장인 정신을 직접 보여준다.구찌코리아 관계자는 "장인이 하루 동안 수작업을 할 수 있는 핸드백과 지갑은 4~5개 정도로 한국을 방문 중 만들 제품도 50개에 불과하다" 며 "스트럽백, 뉴뱀부백, 뉴재키백, 1973백 등 구찌를 대표하는 핸드백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장인들이 현장에서 제작하는 특별한 소재와 컬러의 가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며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문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니셜 엠보싱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구찌는 1921년 창립됐으며, 모든 가죽 제품은 숙련된 이탈리아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창립 90주년을 맞아 장인으로 구성된 팀이 세계를 투어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그동안 구찌는 국내에서 편의점 판매, 각종 할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 대상이 됐다. 하지만 구찌 장인들이 직접 방한해 자존심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20일 구찌코리아에 따르면 구찌 본사의 명장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아티잔 코너(Artisan Corner)'가 국내에서 열흘 동안 제품의 수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투어'를 가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1일부터 4일간 진행하고, 29일부터는 부산으로 이동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구찌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구찌스토어도 들른다.
장인들은 백화점 매장 내에서 구찌의 핸드백과 지갑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죽 제품에 적용되는 정교한 제작 과정과 장인 정신을 직접 보여준다.구찌코리아 관계자는 "장인이 하루 동안 수작업을 할 수 있는 핸드백과 지갑은 4~5개 정도로 한국을 방문 중 만들 제품도 50개에 불과하다" 며 "스트럽백, 뉴뱀부백, 뉴재키백, 1973백 등 구찌를 대표하는 핸드백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장인들이 현장에서 제작하는 특별한 소재와 컬러의 가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며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문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니셜 엠보싱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구찌는 1921년 창립됐으며, 모든 가죽 제품은 숙련된 이탈리아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창립 90주년을 맞아 장인으로 구성된 팀이 세계를 투어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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