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레이저 장비 경쟁력에 주목"-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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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2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레이저 장비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제시한 목표주가는 과거밴드의 상단수치를 이용해 계산한 것"이라며 "이는 국내 선발 레이저 장비 업체로서 다양한 전방산업에 걸쳐 제품믹스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현재 실적을 바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 주력장비 외 반도체와 아몰레드, 태양전지 분야에서 생산성 개선과 관련된 신규장비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신규장비 수주는 예상에 비해 부진하지만 지나간 실적보다 앞으로 기회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레이저 응용장비 분야에서 핵심개발 능력을 보유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성장성이 주목되는 Wafer Dicing 장비는 최근 레이저 방식을 달리한 신규 제품을 개발해 양산라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개발방식이 LED(발광다이오드) 등에 이미 상용화된 방식으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상용화시 막강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제시한 목표주가는 과거밴드의 상단수치를 이용해 계산한 것"이라며 "이는 국내 선발 레이저 장비 업체로서 다양한 전방산업에 걸쳐 제품믹스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현재 실적을 바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 주력장비 외 반도체와 아몰레드, 태양전지 분야에서 생산성 개선과 관련된 신규장비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신규장비 수주는 예상에 비해 부진하지만 지나간 실적보다 앞으로 기회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레이저 응용장비 분야에서 핵심개발 능력을 보유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성장성이 주목되는 Wafer Dicing 장비는 최근 레이저 방식을 달리한 신규 제품을 개발해 양산라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개발방식이 LED(발광다이오드) 등에 이미 상용화된 방식으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상용화시 막강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