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계약률 94%

[한경속보]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은 최근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계약을 진행한 결과,732가구 가운데 688가구가 계약을 마쳐 94%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5개 타입과 84㎡ 7개 타입 등 전 주택형이 계약률 90%를 넘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유희주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분양소장은 “공무원 특별분양 청약 경쟁률이 3.4 대 1이었고 일반분양은 30 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었다”며 “세종시 민간 공급물량 가운데 가장 저렴한 3.3㎡당 740만원대의 분양가와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운 입지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극동건설은 다음달 세종시에 610가구 규모의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분양을 진행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