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대치점 확장 오픈

[한경속보]인테리어 가구업체인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직영점인 서울 대치점을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에 비해 소품과 침구류 구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감각적인 리빙 스토어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260평 공간에는 침대 장롱 등의 가구류를 비롯해 이불 커버,매트리스 커버,베개류,커튼,조명,액자 등 소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있다.

이번에 신혼가구와 침구를 강화한 ‘혼수 전용관’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웨딩 베스트 상품을 찾기 쉽게 카테고리별로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로 웨딩가구 시리즈를 비롯해 침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이 망라돼 있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혼수 패브릭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카라 베드룸 패키지를 구매하면 경품을 제공한다.쟈스민 베드 등을 최대 30% 할인해주고 브룩4인 테이블과 체어4개 세트는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문의 1588-3408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