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우리나라(주), 서민 위한 대출… 금리↓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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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가계가 어려워 대출을 받으려고 찾아간 은행. 그러나 서민의 애타는 마음과는 달리 은행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에서 대출에 실패한 서민들은 제2금융권으로 시선을 돌리지만 높은 이자율과 업체에 대한 불신 때문에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우리나라(주)(대표 한양흠 www.srnara.com)는 농협대출상담위탁법인 코드번호01을 부여받은 업체로 1금융권과 2금융권의 중간 개념이다. 실제로 금리는 시중은행과 비슷하지만 대출한도는 2금융권만큼이나 크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만족할 만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6년 농협상호금융 공개 선정에 따라 농협과 대출상담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대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주)는 2006년에 지역농협대출상담사 제도 도입으로 금융감독원 승인신청이 성사돼 현재 전국지역단위농협의 대출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 단위농협은 지역별로 개성이 모두 달라 개별 농협 하나하나와의 계약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주)는 지점마다 개성을 살린 계약관계를 맺고 고객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금융 데이터와 대출 사례로 빠르면서도 전문적인 대출 상담이 가능한 점은 우리나라(주)의 가장 큰 경쟁력. 지역조합의 인프라와 우리나라(주)의 대출상담사 정보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민들이 금융권에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출모집인 자격제도가 도입되면서 ‘브로커형’ 모집인이 줄고 등록된 상담사가 정착되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남아 있는 불법 수수료 편취, 고객정보 유출 등 고객의 불안은 여전한 형편이다.
대출모집인은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민대출을 컨설팅해주는 지식산업의 일종이다. 초기에는 은행권의 아웃소싱 개념이지만 지금은 전문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으며 서민들의 건전한 대출을 장려한다. 우리나라(주)의 대출모집인 금융연수원 대출상담사 과정을 필수 이수한 재원을 공개모집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농협에 정식으로 등록된 우리나라(주) 소속 250여 명의 상담사들은 금융감독원의 대출모집인제 모범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 고객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주)는 지역단위농협의 아파트, 빌라 등의 주택담보, 근린생활시설을 담보로 한 소호(개인사업자)대출, 오피스텔 등 부동산 담보 대출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정부의 정책이 담보 대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이다. 때문에 안정적인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우리나라(주)는 향후 상품 및 품목의 다변화를 이뤄 고객에게 맞춤형 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개업 1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더욱더 안정적인 회사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가계 대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주)의 관계자는 “건전한 대출을 위해 전문 대출 상담인을 계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며 고객에게 충분한 금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대출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가계가 어려워 대출을 받으려고 찾아간 은행. 그러나 서민의 애타는 마음과는 달리 은행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에서 대출에 실패한 서민들은 제2금융권으로 시선을 돌리지만 높은 이자율과 업체에 대한 불신 때문에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우리나라(주)(대표 한양흠 www.srnara.com)는 농협대출상담위탁법인 코드번호01을 부여받은 업체로 1금융권과 2금융권의 중간 개념이다. 실제로 금리는 시중은행과 비슷하지만 대출한도는 2금융권만큼이나 크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만족할 만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6년 농협상호금융 공개 선정에 따라 농협과 대출상담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대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주)는 2006년에 지역농협대출상담사 제도 도입으로 금융감독원 승인신청이 성사돼 현재 전국지역단위농협의 대출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 단위농협은 지역별로 개성이 모두 달라 개별 농협 하나하나와의 계약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주)는 지점마다 개성을 살린 계약관계를 맺고 고객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금융 데이터와 대출 사례로 빠르면서도 전문적인 대출 상담이 가능한 점은 우리나라(주)의 가장 큰 경쟁력. 지역조합의 인프라와 우리나라(주)의 대출상담사 정보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민들이 금융권에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출모집인 자격제도가 도입되면서 ‘브로커형’ 모집인이 줄고 등록된 상담사가 정착되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남아 있는 불법 수수료 편취, 고객정보 유출 등 고객의 불안은 여전한 형편이다.
대출모집인은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민대출을 컨설팅해주는 지식산업의 일종이다. 초기에는 은행권의 아웃소싱 개념이지만 지금은 전문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으며 서민들의 건전한 대출을 장려한다. 우리나라(주)의 대출모집인 금융연수원 대출상담사 과정을 필수 이수한 재원을 공개모집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농협에 정식으로 등록된 우리나라(주) 소속 250여 명의 상담사들은 금융감독원의 대출모집인제 모범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 고객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주)는 지역단위농협의 아파트, 빌라 등의 주택담보, 근린생활시설을 담보로 한 소호(개인사업자)대출, 오피스텔 등 부동산 담보 대출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정부의 정책이 담보 대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이다. 때문에 안정적인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우리나라(주)는 향후 상품 및 품목의 다변화를 이뤄 고객에게 맞춤형 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개업 1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더욱더 안정적인 회사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가계 대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주)의 관계자는 “건전한 대출을 위해 전문 대출 상담인을 계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며 고객에게 충분한 금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대출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