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적십자구호센터 건립에 30억 기부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긴급구호종합센터 건립기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천재지변과 같은 대형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한적십자사가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호센터기능의 종합시설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예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파트너십을 체결해 아이티지진 돕기 쿠키바자회, 다문화가정 지원바자회 등의 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