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M&A 전문가들, 국내 부품소재기업 돕는다

세계 굴지의 인수 · 합병(M&A) 전문가들이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글로벌 M&A를 돕기 위해 서울에 모인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다음달 1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부품소재 글로벌 M&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5개국 M&A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부품소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150여명,국내 M&A자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해외 M&A(크로스보더)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각국 전문가들이 글로벌 M&A 시장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 대 1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의 (02)6000-7953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