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남미지역 1년치 재고물량 확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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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5일 남미지역 마케팅 파트너로 올리메드(Oli Med)사와 1년치 재고물량 확보에 합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임상시험의 종료를 앞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역별로 해외 판매 파트너사들을 선정해 물량 계약을 진행중이다.셀트리온은 지난 14일 CT-P13(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2월에는 전세계에서 진행중인 CT-P06(유방암 치료제)의 임상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에서의 제품 승인 이후 단기간 내에 제품허가가 예상되는 남미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제품 시판 이전에 올리메드사가 남미지역 시장의 1년치 재고물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양사간의 합의에 따라 올리메드사는 곧 내년도 공급물량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른 해외 마케팅 파트너들과도 재고운영계획과 내년도 발주 물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측은 내년도 공급물량에 대한 발주를 받아 조만간 결과를 공시할 방침이다.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임상시험의 종료를 앞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역별로 해외 판매 파트너사들을 선정해 물량 계약을 진행중이다.셀트리온은 지난 14일 CT-P13(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2월에는 전세계에서 진행중인 CT-P06(유방암 치료제)의 임상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에서의 제품 승인 이후 단기간 내에 제품허가가 예상되는 남미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제품 시판 이전에 올리메드사가 남미지역 시장의 1년치 재고물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양사간의 합의에 따라 올리메드사는 곧 내년도 공급물량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른 해외 마케팅 파트너들과도 재고운영계획과 내년도 발주 물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측은 내년도 공급물량에 대한 발주를 받아 조만간 결과를 공시할 방침이다.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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