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유레이, Specialty Chemical 강소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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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고유가와 급격한 기후 변동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저 연료, 저연비 등의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학분야는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산업이다. (주)유레이(대표 김상진, www.uray.co.kr)는 산업재· 신소재 화학 분야에서 에너지절감· 저비용· 미려한 디자인을 표방,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UV 경화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코팅제 개발 전문회사로 1995년 창업했다. 특수 기능성 코팅제 원료/코팅제,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및 정보전자 소재산업의 중간물질로 사용되는 specialty chemicals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주)유레이 기술 연구소는 대전방지 코팅, 김서림 방지 코팅, 표면경도강화 코팅, 방오염성 코팅, 유무광 코팅, 항균 코팅 등 각종 고기능성 코팅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신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유레이는 98년 5월, ‘고기능성(영구대전방지 및 영구김서림방지)UV 경화형 모노머 제조기술’로 국산신기술(KT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2000년에는 기능성 항균 코팅제 Foot Deodorant ‘BIO CLEAN UP’을 출시,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최근엔 자체 기술로 신소재 ‘안티포그’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일시적인 김서림 방지코팅이었던 방식에서, 이번에 개발한 ‘안티포그’는 “성공할 때까지 테스트를 계속해서 나온 성과물”이라고 김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안티포그’는 재료의 표면에 더욱 더 단단히 밀착돼 타사 제품 대비, 놀라운 지속력을 보이고 있다.
(주)유레이는 유럽과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외국의 우수기업과 불소에 관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 출신인 김 대표는 연구진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 “역발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사람이 제일인 기업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주)유레이, 새롭게 등장할 다음 기술은 무엇인지 기대해 본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와 급격한 기후 변동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저 연료, 저연비 등의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학분야는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산업이다. (주)유레이(대표 김상진, www.uray.co.kr)는 산업재· 신소재 화학 분야에서 에너지절감· 저비용· 미려한 디자인을 표방,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UV 경화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코팅제 개발 전문회사로 1995년 창업했다. 특수 기능성 코팅제 원료/코팅제,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및 정보전자 소재산업의 중간물질로 사용되는 specialty chemicals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주)유레이 기술 연구소는 대전방지 코팅, 김서림 방지 코팅, 표면경도강화 코팅, 방오염성 코팅, 유무광 코팅, 항균 코팅 등 각종 고기능성 코팅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신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유레이는 98년 5월, ‘고기능성(영구대전방지 및 영구김서림방지)UV 경화형 모노머 제조기술’로 국산신기술(KT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2000년에는 기능성 항균 코팅제 Foot Deodorant ‘BIO CLEAN UP’을 출시,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최근엔 자체 기술로 신소재 ‘안티포그’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일시적인 김서림 방지코팅이었던 방식에서, 이번에 개발한 ‘안티포그’는 “성공할 때까지 테스트를 계속해서 나온 성과물”이라고 김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안티포그’는 재료의 표면에 더욱 더 단단히 밀착돼 타사 제품 대비, 놀라운 지속력을 보이고 있다.
(주)유레이는 유럽과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외국의 우수기업과 불소에 관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 출신인 김 대표는 연구진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 “역발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사람이 제일인 기업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주)유레이, 새롭게 등장할 다음 기술은 무엇인지 기대해 본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