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맥스, 나흘만에 반등…런던올림픽 기대

휴맥스가 내년에 열리는 런던올림픽 효과 기대에 나흘 만에 반등세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휴맥스는 전거래일보다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말부터 급격히 나빠졌던 유럽 매출액이 3분기 말부터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며 "런던 올림픽 효과"라고 판단했다. 수익성이 높지 않지만 미국으로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따라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4억원과 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