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겨울 아동복 살 때 고려할 것들

첫눈이 내리면서 이제 겨울 옷을 준비하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에게 작년에 입었던 옷은 작아졌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동복과는 트렌드와는 맞지 않아 새 옷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겨울옷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특히 브랜드나 디자인까지 고려하면 가격대는 더욱 높아진다. 이 때문에 보세아동복이나 인터넷 아동복쇼핑몰이 엄마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동복은 디자인 면에서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예쁜 아동복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엄마들의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젊은 엄마들은 예쁜 아동복, 독특한 아동복에 눈을 돌리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아동복보다 스타일 표현이 자유롭고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가진 보세아동복을 선호한다.

개개인의 취향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마음에 들고 아이에게 어울리는 아동복을 고르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겨울철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지 활동성을 고려하고, 품질에 대한 고민이 꼭 필요하다.

보세아동복 전문가인 김선자 나는아이 대표는 겨울철 아동복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들로 총 6가지(보온성, 편의성, 디자인, 실용성, 소재, 치수)의 항목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동복의 1)보온성은 특히 겨울철에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 영향을 주며 아이들은 활동량과 움직임을 고려하여 2)편의성을 고려해야 한다. 3)소재도 중요하다. 아이들의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자칫 합성소재나 니트 때문에 피부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또래집단이 시작되는 나이인 만큼 패션트렌드에 대한 고려, 4)디자인도 놓칠 수 없다. 디자인을 생각할 때는 5)실용성과 6)치수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너무 특이한 디자인은 활동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오래 입힐 욕심에 너무 큰 옷을 입히면 아이에게 버거운 인상을 준다

이에 예쁜 여아동복 전문쇼핑몰 나는아이 김대표는 “유아복은 아이들이 크는 속도가 빨라 1~2치수 큰 외투를 사는 것이 좋고, 될수록 면 재질의 옷으로 정전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본 아동복 쇼핑몰은 센스 있는 여자아동복과 핸드메이드 코디상품을 통해 아이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랜드를 표현한다. 김대표는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화사한 색깔과 사랑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활동하기 편하며 세탁도 용이한 상품들이 주종”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for children)을 슬로건으로 품질 관리를 각별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