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내달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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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응암 7, 8, 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 샘플하우스를 12월 초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총 3,221세대,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에 총 39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중 207세대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단지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2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7구역)는 지하6층~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59~141㎡ 1,106세대, 2차(8구역)는 지하3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48세대, 3차(9구역)는 지하4층~지상15층 11개동 전용 59~114㎡ 967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중 1차 117세대, 2차 31세대, 3차 59세대를 일반 분양합니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일대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7차 등 3200여 가구 힐스테이트 단지가 이미 들어섰고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총 65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됩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여 우수한 교통환경을 보유한 입지여건을 자랑합니다.
또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합니다.
아울러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응암초, 연은초, 영락중, 충암중·고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우며 서울 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합니다.
또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GX룸, 체력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경관조명이 설치된 수경시설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고무칩 바닥을 적용한 유아 놀이터 등도 만들어집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됩니다.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입주자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입주자의 동선을 따라 CCTV 모니터링이 시작되고 주차장에 설치된 LED조명이 필요 구간에만 등을 켜줍니다.
또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주차·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 Ubiquitous Key System)을 적용해 공동현관을 자동인식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크라임프리 디자인도 선보였습니다.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의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개방형 경비실을 설치해 감시거리를 최대화하고 차도와 보행자도로의 구분을 명확히 해 차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합니다.
분양가는 서울시 3.3㎡ 당 평균 시세인 1,700만원대 보다 낮은 3.3㎡ 당 1,270만원~1,53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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