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게임 성장 견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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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9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모바일 게임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올 1월 스마트폰 게임인 탭소닉을 출시해 현재까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7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월 매출이 4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우며, 내년 상반기 중에 탭소닉 배틀모드를 도입하게 되면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탭소닉은 지난 8월 일본어, 9월 영어 버전을 출시해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이며, 중국어까지 버전을 확대할 예정이란 설명이다. 탭소닉의 주요 콘텐츠가 음원이기 때문에 최근 인기가 높은 K-POP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해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에 모바일게임 포털인 피망플러스에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며 "피망플러스의 경우 기존 탭소닉 회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네오위즈그룹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올 1월 스마트폰 게임인 탭소닉을 출시해 현재까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7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월 매출이 4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우며, 내년 상반기 중에 탭소닉 배틀모드를 도입하게 되면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탭소닉은 지난 8월 일본어, 9월 영어 버전을 출시해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이며, 중국어까지 버전을 확대할 예정이란 설명이다. 탭소닉의 주요 콘텐츠가 음원이기 때문에 최근 인기가 높은 K-POP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해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에 모바일게임 포털인 피망플러스에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며 "피망플러스의 경우 기존 탭소닉 회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네오위즈그룹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