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해방촌부동산,용산시티재개발투자연구소 떠오르는 서울 서부권 투자가치 상승

지난 10월 28일 신분당산이 개통됐다. 신분당선은 2018년 강남~용산까지 연장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투자심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산은 2016년 미군기지의 이전으로 각광 받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용산동2가(해방촌), 후암동, 이태원, 보광동, 한남동, 동빙고동, 이촌동, 한남뉴타운을 비롯하여 서부권에서 가장 떠오르는 지역으로 미래가치, 투자가치, 생활가치, 교육가치로는 최고의 요지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용산공원 79만평과 남산공원의 공원녹지축으로 연결하게 되면 용산은 강남을 이은 제2의 강남으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2016년 반환되는 서울 용산 미군기지 개발에는 캠프킴과 유엔사, 수송부 등 주변 3곳 부지는 도심기능을 살려 상업시설 건립되고 용적률 800%를 적용해 최고 50층 높이의 복합시설 개발이 추진될 것이다. 중심에 들어설 용산 공원은 여의도에 맞먹는 규모로 조성되어 서울의 허파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주한 미국 대사관과 호텔 등에 쓰일 부지를 제외한 미군기지 본체 전 지역이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다. 120여 년간 외국군의 주둔지로 아픔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인 만큼 국토해양부는 용산공원을 민족성과 역사성을 지닌 국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용산해방촌부동산, 용산시티 재개발투자연구소 이복동 대표는 "용산공원은 2027년까지 6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며 1단계 공사가 끝나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되면 세계최고의 민족공원인 용산공원의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 대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드림허브 착공과 용산공원 개발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확실한 개발호재가 있다”며 “몇 년 안에 대부분 조성을 마칠 계획이라 복합업무단지 인근이나 공원 주변 지역은 새롭게 조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