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유스페이스, 포스코건설·기업은행 등 32개사 출자 프로젝트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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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대상유스페이스는 포스코건설 미디어윌 기업은행 등 32개사가 출자해 만든 프로젝트 법인이다.옛 정보통신부 산하 7개 사단법인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밸리 SD-1블록에 최대규모의 연구업무 및 지원시설인 유스페이스를 짓기 위해 2009년 7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3년여간 총 5000억원을 투자했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유스페이스 내 연구업무시설에는 32개 첨단분야 기업이 입주한다. 지원시설에는 금융, 비즈니스 등 서비스시설과 근린상가 시설,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아쿠아리움, 분당서울대병원 유-헬스케어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는 판교신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R(research), I(information), T(trade)가 융합 발전하도록 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