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먼에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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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상“부산 ‘서면 동문 굿모닝 힐’이 2011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사진)은 “1984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눈높이 경영을 통해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주거문화를 한층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문건설은 실제 국내 최초로 소비자가 마감재를 선택하는 ‘체인지 옵션제’, 국내 최초의 향기 발현 아파트 시공, 4베이(bay) 및 안목치수 적용 내부설계 등을 잇따라 도입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 녹지면적을 극대화해 생태공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데도 주력했다.경 회장은 “내년에는 생태, 문화, 디지털이 하나 된 생활공간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생태라는 개념을 주거공간에 접목하기 위해 기존 생태 시스템을 발전시킨 ‘휴먼에코시스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휴먼에코시스템이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개념으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동문건설은 이에 따라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더불어 아파트 단지에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자연생태단지를 조성해 ‘첨단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생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