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수목건축, 20년간 200개 프로젝트 진행
입력
수정
도시형 생활주택 대상수목건축은 도시형 생활주택처럼 소형주택을 주로 짓는 건설업체다. 도시형 생활주택 ‘마이바움’과 준주택(고시원) ‘세미텔’은 수목건축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다.
도시형 생활주택 설계서 임대까지
1991년 설립된 수목건축은 20년간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복합용도 건축물 등 2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9년 5월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 도입과 동시에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업계 최고의 소형주택 전문 건설사로 발돋움 했다. 컨설팅 디자인 시공 마케팅 임대관리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에 참여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수목건축은 자체적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통합 개발 시스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토지 매입 및 컨설팅 △설계 △시공 △마케팅 △임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공이 끝난 후 마케팅과 임대관리까지 책임진다. 일반적으로 임대는 수익률 6~12%, 임대 후 분양은 수익률 6~12%+α를 목표로 한다. 최근 분양을 의뢰하는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
수목건축은 방범 시스템 및 콜센터를 운영하며 임대관리에 나선다. 건물관리 보수의 경우 센터장, 시설관리원,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로컬센터를 둬 고객의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