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단기급락은 '매수' 기회"-우리證
입력
수정
우리투자증권은 30일 씨젠에 대해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씨젠의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02.3% 성장한 140억원, 발표영업이익은 271.1% 급증한 51억원, 당기순이익은 208.3% 늘어난 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계 수급 악화로 단기 급락(전고점 대비 21.5% 하락) 중인 씨젠의 경우 좋은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또 "호흡기 진단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성 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뉴욕주 허가로 바이오레퍼런스 매출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B2B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씨젠의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02.3% 성장한 140억원, 발표영업이익은 271.1% 급증한 51억원, 당기순이익은 208.3% 늘어난 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계 수급 악화로 단기 급락(전고점 대비 21.5% 하락) 중인 씨젠의 경우 좋은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또 "호흡기 진단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성 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뉴욕주 허가로 바이오레퍼런스 매출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B2B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