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티씨바이오, 권리락 착시효과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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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의 주가가 30일 장초반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 등에 힘입어 급상승 중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대비 4.50%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10% 이상 뛰어올라 1만2200원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 전날 종가인 1만5500원에 비해 4000원 가량 떨어진 1만17000원의 권리락시세로 개장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6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신주는 약 348만주다.
전문가들은 "무증을 결정한 권리락 주식의 시세는 신주의 프리미엄에 상당하는 만큼 떨어진다"며 "이전보다 주가를 싸 보이게 만드는 이러한 착시현상이 일시적으로 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씨티씨바이오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대비 4.50%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10% 이상 뛰어올라 1만2200원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 전날 종가인 1만5500원에 비해 4000원 가량 떨어진 1만17000원의 권리락시세로 개장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6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신주는 약 348만주다.
전문가들은 "무증을 결정한 권리락 주식의 시세는 신주의 프리미엄에 상당하는 만큼 떨어진다"며 "이전보다 주가를 싸 보이게 만드는 이러한 착시현상이 일시적으로 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