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나흘만에 반등…4분기 기대

씨젠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3500원(5.88%) 오른 6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02.3% 성장한 140억원, 발표영업이익은 271.1% 급증한 51억원, 당기순이익은 208.3% 늘어난 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계 수급 악화로 단기 급락(전고점 대비 21.5% 하락) 중인 씨젠의 경우 좋은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