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012년 부산경제 전망 세미나,12월 2일 오후 3시 부산시청서 개최

국내외 및 부산의 경제전망 주제

내년도 부산경제를 전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세미나가 열린다.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BS금융지주와 함께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부산 경제전망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유관기관과 학계,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2012년 국내외 및 부산의 경제전망’.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차재주 부산경제진흥원장, 이종원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성세환 BS금융지주 부행장의 인사말씀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2012년 국내외 경제전망’ △이두원 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가 ‘2012년 부산 주력제조업 전망’ △이상엽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팀장이 ‘2012년 부산 경제전망’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조성렬 BS금융지주 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이규인 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장, 박상진 르노삼성자동차 산업분석팀장, 정승진 동남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진학 부산시 경제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 내용 및 경제전망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및 지역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