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13.5도짜리 '청하 드라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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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알코올도수 13.5도짜리 국산 청주 ‘청하 드라이’를 1일 출시한다.
‘청하 드라이’는 1986년 청주 청하가 출시된 이후 처음 개발한 패밀리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을 15도 이하 저온에서 100일 동안 발효·숙성시켜 만든 정통 청주다. 청하보다 알코올도수는 0.5도 높이고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춰 담백한 술맛이 나도록 만들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일본 청주와 비교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30~40% 수준”이라며 “사케 수요를 겨냥해 일본식 선술집과 퓨전 주점 등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의 용량은 300㎖, 출고가는 1375원으로 ‘청하’와 동일하다.
송태형 기자 @hankyung.com
‘청하 드라이’는 1986년 청주 청하가 출시된 이후 처음 개발한 패밀리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을 15도 이하 저온에서 100일 동안 발효·숙성시켜 만든 정통 청주다. 청하보다 알코올도수는 0.5도 높이고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춰 담백한 술맛이 나도록 만들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일본 청주와 비교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30~40% 수준”이라며 “사케 수요를 겨냥해 일본식 선술집과 퓨전 주점 등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의 용량은 300㎖, 출고가는 1375원으로 ‘청하’와 동일하다.
송태형 기자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