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약보합 출발…외인은 5일째 '매수'
입력
수정
지수선물이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52.25를 기록 중이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는 52.7로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재차 4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부딪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기관은 72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73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957계약을 사모으며 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보이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70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110억원이 들어와 전체 프로그램은 8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1251계약 늘어난 11만9559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52.25를 기록 중이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는 52.7로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재차 4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부딪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기관은 72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73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957계약을 사모으며 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보이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70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110억원이 들어와 전체 프로그램은 8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1251계약 늘어난 11만9559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