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스트리밍, 상장 첫날 上…공모가 소폭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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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이 상장 첫날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넥스트리밍은 시초가인 5400원보다 810원(15.00%)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보다는 3.5% 오른 수준이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마트기기 시장의 성장으로 넥스트리밍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넥스트리밍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업체"라며 "다양한 형식이 지원가능한 미디어 플레이어를 글로벌 고객사에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량이 각각 6억대와 1억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바일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최 연구원은 "스마트기기 등장에 따른 하드웨어의 고성능화로 HD 등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의 보급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넥스트리밍과 같이 다양한 형식의 파일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미디어 플레이어를 탑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넥스트리밍은 시초가인 5400원보다 810원(15.00%)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보다는 3.5% 오른 수준이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마트기기 시장의 성장으로 넥스트리밍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넥스트리밍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업체"라며 "다양한 형식이 지원가능한 미디어 플레이어를 글로벌 고객사에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량이 각각 6억대와 1억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바일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최 연구원은 "스마트기기 등장에 따른 하드웨어의 고성능화로 HD 등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의 보급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넥스트리밍과 같이 다양한 형식의 파일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미디어 플레이어를 탑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