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백화점, 강세…외국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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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500원(2.20%)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SG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내수 유통업체 중에서 중장기 성장로드맵이 명확하고 고객의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5년내 매출과 이익 규모가 2배 이상 성장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주가의 상승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화점 관련 악재도 해소될 것으로 봤다. 정부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이 마무리된데다 기존점신장률 둔화 역시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적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500원(2.20%)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SG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내수 유통업체 중에서 중장기 성장로드맵이 명확하고 고객의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5년내 매출과 이익 규모가 2배 이상 성장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주가의 상승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화점 관련 악재도 해소될 것으로 봤다. 정부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이 마무리된데다 기존점신장률 둔화 역시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적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