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D블록 상가 재분양서 모두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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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 첫마을 D블록 단지내 상가 점포 재분양분 7개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2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이번 재입찰 낙찰가는 최초 입찰보다 점포당 1090만~1억800여만원 내렸고, 낙찰가율도 최대 38%까지 떨어진 금액에 낙찰됐다. 첫 입찰에서 4억9240만원에 낙찰돼 가장 높은 201%의 낙찰가율을 보였던 129호는 재입찰에서 3억9999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63%에 그쳤다. D블록 상가는 전용 면적 63.95~78.89㎡ 크기로 내달 1월부터 입점이 가능하고 공공임대 446 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상업업무지역 상권을 마주보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세종시와 LH단지 내 상가는 올 한해 상가시장 의 대표적인 키워드”라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세종시 LH 단지내 상가지만 미계약 물량도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률 점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이번 재입찰 낙찰가는 최초 입찰보다 점포당 1090만~1억800여만원 내렸고, 낙찰가율도 최대 38%까지 떨어진 금액에 낙찰됐다. 첫 입찰에서 4억9240만원에 낙찰돼 가장 높은 201%의 낙찰가율을 보였던 129호는 재입찰에서 3억9999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63%에 그쳤다. D블록 상가는 전용 면적 63.95~78.89㎡ 크기로 내달 1월부터 입점이 가능하고 공공임대 446 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상업업무지역 상권을 마주보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세종시와 LH단지 내 상가는 올 한해 상가시장 의 대표적인 키워드”라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세종시 LH 단지내 상가지만 미계약 물량도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률 점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