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 대표가 워런트 행사…'오버행'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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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이 신주신수권부사채(BW) 물량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에스비엠은 2일 제2회차 최종관 대표이사가 99만469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7.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최 대표의 보유지분은 13.41%에서 19.22%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 문제는 대부분 해소돼, 경영권 강화를 통한 책임 경영 실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오랫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BW 워런트 오버행 이슈도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수익 극대화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에스비엠은 2일 제2회차 최종관 대표이사가 99만469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7.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최 대표의 보유지분은 13.41%에서 19.22%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 문제는 대부분 해소돼, 경영권 강화를 통한 책임 경영 실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오랫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BW 워런트 오버행 이슈도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수익 극대화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