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약보합 마감…외인은 5일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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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22%) 내린 251.80을 기록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부딪치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뿐 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기관이 4509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2178계약을 사모으며 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장 초반 '팔자'를 외쳤으나 이내 매수 우위로 돌아서 2592계약을 사모았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7246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1473억원이 들어와 전체 프로그램은 87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베이시스는 0.6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3629계약 줄어든 24만5127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4821계약 감소한 11만3487계약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22%) 내린 251.80을 기록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부딪치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뿐 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기관이 4509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2178계약을 사모으며 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장 초반 '팔자'를 외쳤으나 이내 매수 우위로 돌아서 2592계약을 사모았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7246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도 1473억원이 들어와 전체 프로그램은 87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베이시스는 0.6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3629계약 줄어든 24만5127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4821계약 감소한 11만3487계약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