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강남에 대형 대리점

한국GM과 삼화모터스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대리점 개소식을 열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에 허브 역할을 할 대형 대리점을 열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연내 국내영업망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중장기 내수판매 증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동 영동대로에 문을 연 삼성 대리점은 3층 건물로 연면적 604㎡ 규모다. 차량 10대 이상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독립된 구매 상담실, 고객 라운지도 갖췄다. 1층에는 쉐보레 카페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쉐보레는 연말까지 90여개 중형 대리점을 포함한 전국 300여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