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대표 강길환ㆍ부동산114 대표 이구범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이사에 강길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46)를 2일 선임했다. 부동산 114 대표이사에는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투자금융사업부 대표(48)를 임명했다.

미래에셋캐피탈과 부동산114 대표를 겸임해온 박만순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증권 부문별 대표도 선임했다. 신설된 홀세일(wholesale)부문과 기업RM부문 대표는 최경주 부사장과 조한홍 부사장이 각각 맡았다. 나병윤 전무는 투자금융부문, 이만희 전무는 경영서비스부문, 변재상 상무는 리테일부문 대표에 임명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