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념물유적協 집행위원 이혜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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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인 이혜은 동국대 교수(사진)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차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가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연속 세 번째다. ICOMOS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등재 평가 및 보존 관리에 관한 사항을 공식적으로 자문하는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로 세계유산의 등재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