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고품질 커피전문점…스타벅스 1위

스타벅스가 네티즌들이 꼽은 '가격대비 고품질' 커피전문점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가격 대비 고품질 커피전문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타벅스가 응답자 710명 중 38.3%(272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커피전문점 1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커피전문점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2위는 25.1%(159명)를 얻은 카페베네가 차지했다. 2008년 12월 1일 설립된 카페베네는 국내 최대 매장 수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 2브랜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Blacksmith)'를 론칭하며 외식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엔젤리너스와 투썸플레이스가 각각 19.7%(140명)와 19.6%(139명)로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