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시즌 2승…홍콩오픈, 양용은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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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투어UBS 홍콩오픈(총상금 275만달러) 우승컵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4일 홍콩 골프장(파70·67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US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고 우승 상금 45만8330달러를 받았다. 매킬로이가 8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상금 1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로 385만유로. 매킬로이는 306만유로다. 도널드가 그대로 상금 1위를 지킬 경우 사상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 투어 상금 1위를 한 시즌에 석권하게 된다.
양용은(39)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4일 홍콩 골프장(파70·67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US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고 우승 상금 45만8330달러를 받았다. 매킬로이가 8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상금 1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로 385만유로. 매킬로이는 306만유로다. 도널드가 그대로 상금 1위를 지킬 경우 사상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 투어 상금 1위를 한 시즌에 석권하게 된다.
양용은(39)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