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 닮은 미니 와인

수석무역은 연말 파티 수요를 겨냥한 한정판 와인 ‘피아니시모 미니 6팩’을 5일 출시했다.

피아니시모 미니는 독일 피터 메르츠사가 만든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으로, 음악에서 ‘점점 여리게’를 뜻하는 ‘피아니시모’에서 이름을 따 왔다. 이번 한정판은 스파클링 와인 최대 성수기인 연말에 맞춰 휴대가 간편한 작은 크기로 만든 것. 맥주병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한 병(275㎖)에 4000원, 6개들이 한 팩은 2만1600원이다.

김석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상큼한 열대과일과 풍부한 아로마 향에 부드럽고 연한 탄산이 입안을 상큼하게 하는 제품”이라며 “와인 초보자나 도수 낮은 술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이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