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FPCB株, 초강세…스마트폰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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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CB(연성인쇄회로기판) 관련주들이 초강세다.
5일 오후 1시 53분 현재 FPCB 및 반도체 패키징 소재 업체인 이녹스는 전날볻 1250원(7.25%)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급등세다.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플렉스컴 등도 4~13%대 급등세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 글로벌 휴대폰은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한 4억2000만대,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1억43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로써 4분기 전체 휴대폰 출하량 대비 스마트폰 비중은 34%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지난 3분기 전세계 LTE 지원 휴대폰 출하량은 120만대를 기록, 전분기 대비 20% 성장했고 특히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LTE 시대가 개막함으로써 한국 휴대폰 업체들은 LTE 관련 기술 경쟁력 및 하드웨어 제조 경쟁력이라는 자신들의 강점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5일 오후 1시 53분 현재 FPCB 및 반도체 패키징 소재 업체인 이녹스는 전날볻 1250원(7.25%)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급등세다.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플렉스컴 등도 4~13%대 급등세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 글로벌 휴대폰은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한 4억2000만대,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1억43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로써 4분기 전체 휴대폰 출하량 대비 스마트폰 비중은 34%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지난 3분기 전세계 LTE 지원 휴대폰 출하량은 120만대를 기록, 전분기 대비 20% 성장했고 특히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LTE 시대가 개막함으로써 한국 휴대폰 업체들은 LTE 관련 기술 경쟁력 및 하드웨어 제조 경쟁력이라는 자신들의 강점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