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등'…외인 엿새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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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48%) 오른 253.00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장 초반 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이 1616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엿새 연속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1계약, 1190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통해 2729억원 매수세가 유입됐고, 비차익 거래도 59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체 프로그램은 332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마감 베이시스는 0.78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2만1870계약 늘어난 26만6997계약, 미결제약정은 7623계약 줄어든 10만361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48%) 오른 253.00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장 초반 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이 1616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엿새 연속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1계약, 1190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통해 2729억원 매수세가 유입됐고, 비차익 거래도 59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체 프로그램은 332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마감 베이시스는 0.78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2만1870계약 늘어난 26만6997계약, 미결제약정은 7623계약 줄어든 10만361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