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으로 대기업 따라잡는 방법은?"…특허청 'IP경영전략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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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IP)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선도기업 캐치업(catchup) 전략'을 주제로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IP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IP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선도기업을 따라잡기 위한 이론 소개와 사례 등을 활용한 IP경영의 세부 실천전략이 제시된다.기조연설에는 기업 경영 및 IP 분야의 전문가인 이근 서울대 교수와 김광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무가 나서며, 주제발표에는 윤여선 NHN 실장, 정우성 최정국제특허 대표변리사, 강진우 네모파트너즈팀장 등이 선도기업 추격을 위한 중소기업의 IP경영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술가치평가 분야의 전문가인 성웅현 한신대 교수의 주재로 '선도기업 추격을 위한 IP경영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하는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된다.
이영대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은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경영의 의지는 있으나 이를 위한 체계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IP경영의 필요성을 되짚고 IP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얻는데 도움이 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6일까지 온라인 사전접수(kipa.org)를 통해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IP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선도기업을 따라잡기 위한 이론 소개와 사례 등을 활용한 IP경영의 세부 실천전략이 제시된다.기조연설에는 기업 경영 및 IP 분야의 전문가인 이근 서울대 교수와 김광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무가 나서며, 주제발표에는 윤여선 NHN 실장, 정우성 최정국제특허 대표변리사, 강진우 네모파트너즈팀장 등이 선도기업 추격을 위한 중소기업의 IP경영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술가치평가 분야의 전문가인 성웅현 한신대 교수의 주재로 '선도기업 추격을 위한 IP경영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하는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된다.
이영대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은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경영의 의지는 있으나 이를 위한 체계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IP경영의 필요성을 되짚고 IP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얻는데 도움이 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6일까지 온라인 사전접수(kipa.org)를 통해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