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등 ELS 5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3621호'는 코스피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으로, 4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50%(만기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다만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코스피200 LG디스플레이·S-Oil LG화학·현대건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