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코스피 하락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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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가까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2.47% 내려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종목별로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동양증권, 대신증권 등이 2~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국채매입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독일이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성명서 초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1.25%에서 1.00%로 0.25%포인트 내렸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건대로 급감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현재 1.70%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2.47% 내려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종목별로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동양증권, 대신증권 등이 2~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국채매입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독일이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성명서 초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1.25%에서 1.00%로 0.25%포인트 내렸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건대로 급감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현재 1.70%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