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브레인, 상승…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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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이 꾸준한 이익 성장에 따른 재평가 기대에 사흘째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보다 650원(1.46%)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실적 안정성이 국내 IT(정보기술) 기업 가운데 경쟁업체를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며 "솔브레인의 주가는 2007~2008년간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적용 받았던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주가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던 이유는 씬 글라스(Thin Glass)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며, 증시 역시 활황을 보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그는 "현 시점에서 사업 현황을 당시와 비교해 재평가해 보면 기대가 컸던 씬 글라스 사업이 주력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이익 증가율 역시 과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보다 650원(1.46%)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실적 안정성이 국내 IT(정보기술) 기업 가운데 경쟁업체를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며 "솔브레인의 주가는 2007~2008년간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적용 받았던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주가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던 이유는 씬 글라스(Thin Glass)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며, 증시 역시 활황을 보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그는 "현 시점에서 사업 현황을 당시와 비교해 재평가해 보면 기대가 컸던 씬 글라스 사업이 주력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이익 증가율 역시 과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