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캐나다 광고…대한항공, 자연·명소 소개

대한항공은 캐나다의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편을 9일 시작했다.

이 광고는 갖가지 꽃으로 장식된 ‘부차드가든’,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루이스’, 로키산맥 제스퍼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오토 캠핑’ 등 캐나다의 사계절을 소재로 삼았다. 캐나다를 여행해본 20~50대와 여행을 계획 중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캐나다에 대한 이미지를 파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대한항공은 캐나다 여행기를 작성하는 누리꾼을 뽑아 캐나다 여행 상품권 등을 주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토론토와 벤쿠버로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