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터넷서 최고 화제 '스티브 잡스'

인기협, 인터넷 기업인의 밤 개최…10대 뉴스 선정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기업의 한해 결산과 화합의 장인 '2011년 인터넷 기업인의 밤'을 지날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기협 협회장인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와 수석부회장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최세훈 대표, 김상헌 NHN 대표, 주형철 SK컴즈 대표 등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내 인터넷기업이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선정된 10대 뉴스
△스티브 잡스, 작별을 고하다!
△온라인 게임 셧다운제 시행
△ '망중립성 원칙' 뜨거운 정책현안으로
△ 스마트폰 2000만시대, 손안의 PC 시대 개막
△ 모바일 운영체제의 격돌,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 모바일 포털시대, 모바일 서비스 확대
△ 디바이스간 장벽이 없어지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
△ 카카오톡, 마이피플, 라인, 네이트온톡 등 SNS의 진화
△ 시장규모 1조원, 소셜커머스의 급성장
△ 국내 인터넷 경제규모 GDP대비 5.94%(약63조원)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