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아이, 급등…"내년 수주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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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가 내년 신규수주 1조원 돌파 전망에 급등 중이다.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2100원(11.51%)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에 가장 주목되는 발전기자재업체"라며 "석탄발전 보일러와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처리(HRSG) 등 핵심 기자재의 절대 강자"라고 호평했다.
하 연구원은 "2011년 신규수주(12월 9일 누계기준)에서 보일러, HRSG 등 주력제품은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2012년에도 발전시장은 석탄, 복합화력 등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에이치아이의 핵심 기자재 수요 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신규수주는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2012년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1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0배로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2100원(11.51%)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에 가장 주목되는 발전기자재업체"라며 "석탄발전 보일러와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처리(HRSG) 등 핵심 기자재의 절대 강자"라고 호평했다.
하 연구원은 "2011년 신규수주(12월 9일 누계기준)에서 보일러, HRSG 등 주력제품은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2012년에도 발전시장은 석탄, 복합화력 등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에이치아이의 핵심 기자재 수요 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신규수주는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2012년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1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0배로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